•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터키 동부서 규모 6.8 지진… "최소 15명 사망"(종합)

등록 2020.01.25 07:50:0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300여명 부상

[엘라지=AP/뉴시스]터키 동부 엘라지 지역에서 24일(현지시간) 규모 6.8의 지진이 발생해 구조대원들이 무너진 건물을 수색하고 있다. 2020.01.25.

[엘라지=AP/뉴시스]터키 동부 엘라지 지역에서 24일(현지시간) 규모 6.8의 지진이 발생해 구조대원들이 무너진 건물을 수색하고 있다. 2020.01.25.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24일(현지시간) 터키 동부에서 규모 6.8의 지진이 발생해 최소 15명이 사망했다.

아나돌루통신에 따르면 터키 재난 당국은 이날 지진으로 최소 15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앞서 터키 재난위기관리청(AFAD)은 이날 동부 엘라지 지역에서 규모 6.8 지진이 발생해 최소 14명이 숨지고 300여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터키 적신월사는 수도 앙카라에 위기 관리 데스크가 설치됐으며 지진 피해 지역에 구조대가 파견됐다고 밝혔다.
 
쉴레이만 소일루 터키 내무장관 은 "수색 및 구조대가 (지진 피해)지역으로 보내졌다"고 밝혔다.
 
훌루시 아카르 터키 국방장관은 외곽 지역에 피해자들이 있을 수도 있다며 필요한 경우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군대를 준비시켰다고 밝혔다.

2010년 엘라지 지역에서는 규모 6의 지진이 발생해 51명이 사망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