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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 KB손보 꺾고 3연승…GS칼텍스는 도공 제압(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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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1-25 18:48:26
현대캐피탈 다우디, 24점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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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미소 기자 = 25일 경기 의정부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9-2020 V리그 현대캐피탈 대 KB손해보험의 경기, 현대캐피탈 다우디가 공격을 시도하고 있다. (사진=현대캐피탈 배구단 제공) 2020.01.25.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주희 기자 = 현대캐피탈이 3연승을 달렸다.

현대캐피탈은 25일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9~2020 V-리그 남자부 경기에서 KB손해보험을 세트 스코어 3-1(23-25 25-20 25-20 28-26)로 물리쳤다.

3연승을 이어간 현대캐피탈은 14승9패(승점 42)로 선두권 경쟁을 뜨겁게 만들었다. 3위 현대캐피탈은 2위 대한항공(15승8패 승점 42)과 승점이 같지만, 승수에서 밀린다.

외국인 선수 다우디가 24점으로 활약한 가운데 전광인은 서브 에이스 4개를 포함해 17점을 지원했다.

KB손해보험은 2연패에 빠지며 6승17패(승점 20)를 기록했다.

KB손해보험의 외국인 선수 마테우스는 25점으로 분전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1세트를 아쉽게 내준 현대캐피탈은 2세트를 가져오며 분위기를 바꿨다. 다우디는 2세트에서 9점을 따내며 공격을 이끌었다.

현대캐피탈은 3세트에서도 기세를 이어갔다. 20-18에서 전광인의 후위 공격이 터졌고, 21-19에서는 신영석의 속공과 전광인의 오픈, 상대 범실 등으로 승기를 잡았다.

치열했던 4세트까지 따내며 경기를 끝냈다.

중반까지 15-13으로 앞서던 현대캐피탈은 16-19로 역전을 허용했다. 하지만 KB손해보험이 연달아 범실을 하며 현대캐피탈에게 기회가 왔다.

차근차근 따라가던 현대캐피탈은 20-22에서 박주형의 퀵오픈에 이어 다우디의 블로킹으로 동점을 이뤘다. 23-24에서는 신영석의 속공으로 승부를 듀스로 끌고갔다.

결국 현대캐피탈이 웃었다. 현대캐피탈은 26-26에서 전광인의 오픈 공격으로 한 점을 앞선 뒤 최민호가 마테우스의 공격을 차단하며 마침표를 찍었다.

여자부 경기에서는 GS칼텍스가 장충체육관에서 한국도로공사를 3-2(25-19 23-25 29-27 12-25 15-10)로 눌렀다.

GS칼텍스는 승점 2를 추가, 11승7패 승점 33으로 2위 흥국생명(10승8패 승점 34)을 바짝 쫓았다.

2연승을 마감한 한국도로공사는 7승12패 승점 21로 4위에 복귀했다.

승부는 5세트에서야 갈렸다.

GS칼텍스는 6-5에서 러츠의 후위 공격과 상대 하혜진의 공격 범실로 8-5로 앞섰다. 러츠는 12-9에서 연속 득점으로 매치 포인트를 만든 뒤 14-10에서 오픈 공격을 꽂아 넣어 경기를 마무리했다.

러츠는 30점을 쓸어 담으며 활약했고, 강소휘와 이소영은 각각 16점씩을 올리며 힘을 보탰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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