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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시장 등 간부, 설명절 다양한 계층 방문

등록 2020.01.26 11:4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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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전통시장 방문에 나선 최대호 시장.(사진=안양시 제공)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전통시장 방문에 나선 최대호 시장.(사진=안양시 제공)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는 우리 고유의 설명절을 맞아 최대호 시장과 국장급 이상 간부들이 전통시장 방문과 함께 사회복지시설, 소방서, 군부대 위문에 나서는 등 다양한 활동을 벌였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2일 남부시장을 시작으로, 시장 투어에 나선 최 시장은 박달, 중앙, 관양, 호계 등 모든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투어에 나서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행보를 벌였다.

특히 최 시장은 안양사랑상품권을 이용 다양한 물품 구입과 함께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최 시장은 “전통시장이 활기를 띠어야 지역경제가 살아난다”며 “전통시장 활성화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최 시장은 또 아동보호시설인 ‘안양의 집’을 방문해 선물을 전달하고, 원생들에게 격려와 희망의 말을 전했다. 이어 최 시장은 경찰서와 소방서, 군부대 등을 방문,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담소를 나눴다

이진수 부시장도 설 연휴 전날인 23일 ‘안양노인 전문요양원’과 장애인시설인 ‘사랑의 집’을 찾아 과일 등을 전달하며, 덕담과 함께 담소를 나눴다. 

이와 함께 만안·동안 구청장을 비롯한 국·소장 이상 간부들도 사회복지시설을 방문, 설명절 선물을 전달하고, 따뜻한 인사말은 전했다. “어렵지만 즐겁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기 바란다”고 했다.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건강기부계단 기부금 전달식.(사진=안양시 제공)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건강기부계단 기부금 전달식.(사진=안양시 제공)

또 이날 동안구청은 건강기부계단으로 적립된 성금 1000만원을 기탁식과 함께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4개 의료기관(굿닥터 튼튼병원, 김형근 예병원, 윌스기념병원, 서울안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여기에 안양시 한중친선협회가 ‘사랑나눔 봉사프로젝트’의 일환으로 3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시에 기탁해, 관내 각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됐다. 한편 안양시는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5800여만원을 지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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