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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 3년 만에 AFC 챔피언스리그 본선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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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1-28 21:04:03
플레이오프에서 케다FA 꺾어
멜버른 빅토리·베이징 궈안·치앙라이 유나이티드와 E조에서 경쟁
K리그 전북·울산·서울과 FA컵 우승팀 수원까지 네 팀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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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2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플레이오프 FC 서울-케다 FA 경기, 서울 최용수 감독이 그라운드를 바라보고 있다. 2020.01.28. bjko@newsis.com
[서울=뉴시스] 박지혁 기자 = 프로축구 FC서울이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를 뚫고 본선에 진출했다. 3년만의 챔피언스리그 본선 나들이다.

서울은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케다FA(말레이시아)와의 AFC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에서 박주영, 박동진, 오스마르, 알리바예프의 릴레이 골을 앞세워 4-1 완승을 거뒀다.

지난해 K리그1(1부리그) 3위로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얻은 서울은 올해 첫 경기에서 가볍게 승기를 거두며 챔피언스리그 본선에 진출했다. 2017년 이후 3년 만이다.

서울은 E조에서 멜버른 빅토리(호주), 베이징 궈안(중국), 치앙라이 유나이티드(태국)와 경쟁한다.

전반 39분 박주영의 페널티킥 골로 기선을 제압했다. 서울은 페널티킥을 얻는 과정에서 레난 알베스(케다)가 거친 반칙으로 두 번째 경고를 받아 수적 우위까지 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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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2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플레이오프 FC 서울-케다 FA 경기, 서울 박동진이 골을 넣고 기뻐하고 있다. 2020.01.28. bjko@newsis.com
후반 시작 4분 만에 박동진이 정확한 헤더로 추가골을 터뜨린 서울은 7분 오스마르의 자책골로 추격을 허용했다.

그러나 오스마르가 후반 18분 세 번째 골로 자책골의 아쉬움을 씻었다.

올해 K리그에 데뷔하는 우즈베키스탄 출신 알리바예프가 후반 추가시간에 그림같은 중거리슛으로 골네트를 가르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한편, 상하이 상강(중국)은 플레이오프를 거쳐 K리그 챔피언 전북 현대가 있는 H조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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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2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플레이오프 FC 서울-케다 FA 경기, 서울 박주영이 PK골을 넣고 있다. 2020.01.28. bjko@newsis.com
이로써 H조는 전북, 상하이 상강, 요코하마 F.마리노스(일본), 시드니FC(호주)로 구성, '죽음의 조'를 이뤘다.

FC도쿄(일본)도 플레이오프에서 웃으며 울산 현대가 속한 F조에 뛰어들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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