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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장관, 中왕이 부장과 통화…교민 귀국 지원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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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1-28 23:19:13
"필요한 물자 지원 등 적극 협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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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윤청 기자 =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 관계장관회의에 참석해 있다. 2020.01.28. radiohead@newsis.com
[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왕이(王毅)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과 통화해 우한 지역에 체류 중인 교민들의 귀국을 지원해달라고 당부했다.

외교부는 28일 강 장관이 오후 9시부터 30분간 왕 위원과 통화해 상호 관심 사안을 놓고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강 장관은 현지 체류 중인 국민들에 대한 귀국 지원 등 안전 확보를 위해 중국 측이 지속해서 협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정부는 오는 30일부터 이틀간 전세기 4편을 통해 우한 내 체류 중인 국민 700여명을 국내로 이송할 계획을 갖고 중국 측과 협의 중이다.

강 장관은 이와 함께 중국 정부의 적극적인 조치를 통해 이번 사태가 조속하고 원만히 수습되길 기대한다며 한국 정부도 필요한 물자를 지원하는 등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왕 위원은 중국 정부의 우한 폐렴 대응 조치 현황을 소개하고 중국 내 한국인 보호 협력 등 한국 정부와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하겠다고 했다. 이와 함께 한국 정부의 지원 의사에 사의를 표했다.

 강 장관과 왕 위원은 올해 추진 중인 정상 및 고위급 교류가 한중관계를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양국 각 급에서 소통과 협의를 가속화하기로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ey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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