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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농촌주거환경 개선 사업 대상자 모집

등록 2020.01.29 09:4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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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개량·신축 비용 최대 2억 저금리 융자

【세종=뉴시스】세종시 보람동에 있는 세종시청 전경

【세종=뉴시스】세종시 보람동에 있는 세종시청 전경

【세종=뉴시스】송승화 기자 = 세종시가 농촌주거환경 개선과 농촌지역 활성화를 위한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농촌주거환경 개선 사업은 ‘농촌주택개량사업 75동’, ‘빈집정비사업 65동’, ‘슬레이트 처리사업 30동’ 등 3개 분야 총 170동 규모다.

지원 대상은 농촌지역 거주자로 본인 소유 노후주택을 개량하거나 무주택자 또는 도시에서 농촌으로 이주하는 시민이다.

주택 개량 및 신축 비용은 최대 2억원으로 증축, 리모델링, 대수선은 최대 1억원 이내로 금융기관에서 연 2% 저금리로 융자를 받을 수 있다.

또 빈집 정비는 거주 또는 사용 여부를 확인한 날부터 1년 이상 아무도 거주하지 않거나 사용하지 않는 주택과 또는 건축물로 정비에 드는 비용을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한다.

아울러 슬레이트 처리는 주택의 지붕 또는 벽체로 사용된 슬레이트의 해체·제거·처리에 드는 비용을 최대 344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은 농촌주택개량사업은 다음달 13일, 슬레이트 처리 및 빈집 정비는 다음달 21일까지며 건물소재지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농촌주거환경개선 사업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시청 주택과로 문의하면 된다.

성시근 세종시 주택과장은 “농촌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농촌의 주거환경을 지속해서 개선해 나갈 것이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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