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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우림, 아들 사망·이혼·암투병까지...'인생다큐 마이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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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1-29 10: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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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TV조선 시사교양 프로그램 '인생다큐 마이웨이' 181회에 출연한 탤런트 서우림 (사진=TV조선 제공) 2020.01.29.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탤런트 서우림이 아들의 사망, 이혼, 암투병 등 파란만장 인생사를 털어놓았다. 

서우림은 29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TV조선 시사교양 프로그램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해 자신의 인생사와 함께 고마운 인연을 공개했다.

연기 생활을 하며 두 아들을 미국으로 유학 보낸 서우림은 이날 방송에서 당시 귀국 후 한국 생활 적응에 힘들어 술에 의존하는 둘째 아들에게 "(너) 술 끊기 전에는 안 본다"라며 2주일 남짓 연락을 하지 않았는데, 그 사이 아들은 세상을 등지는 선택을 하고 말았던 사연을 밝혔다. 

2011년 불혹도 안 된 둘째 아들을 떠나보낸 뒤 서우림은 "단 한 번도 고통이 아닌 적이 없었다"고 말할 정도로 아픈 시간을 보냈다. 아들이 그리워 아들이 생전에 쓴 편지를 늘 갖고 다닐 정도다.

이혼이란 힘든 시간도 있었다. 이때 탤런트 강부자는 친정엄마처럼 서우림을 보듬어준 사람이다. 서우림은 흔히들 말하는 '방송국이 남산에 있던 시절'부터 알고 지낸 강부자와는 50년이 넘는 세월을 함께한 가족 같은 사이라고 말한다.

강부자는 "서우림의 인생이 안타깝다"며 공감하면서도, 때로는 서우림에게 직언과 쓴소리도 마다하지 않는다.

 서우림은 1963년 드라마 '어머니의 마음'으로 데뷔했다. 이후 MBC TV 일일 드라마 '오로라 공주'(2013), JTBC '무자식 상팔자'(2012)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왔다. 서우림은 자신이 주로 연기한 부잣집 마님과 대왕대비 등 우아하고 품격 있는 역과는 달리, 실제 삶은 "언제나 황폐한 사막 같았다"고 고백한다.

외모와 식성이 달라도 50년 절친인 탤런트 전원주와 만나는 모습도 그려진다. 바람 잘 날 없던 서우림의 인생에서 전원주는 웃음보따리를 선물한 유쾌하고 고마운 인연이다. "웃으면 복이 오듯, 일도 들어오고 더 많이 행복해진다"고 늘 말하는 전원주와 서우림과의 특별한 하루가 공개된다.

아들 죽음, 이혼, 두 번의 폐암 수술 등 바람 잘 날 없던 서우림의 인생사는 29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인생다큐 마이웨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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