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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대 '우한폐렴' 1학기 중국 교환학생 전면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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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1-29 10:2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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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대책회의
[대전=뉴시스] 유순상 기자 = 배재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 확산에 따라 올해 1학기 중국 교환학생을 전면 취소키로 했다.

29일 배재대에 따르면 전날 김선재 총장 주재로 '신종 코로나 이러스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이 같이 결정했다.

배재대는 오는 31일까지 집중휴무제를 실시하고 있는 있지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위해 회의를 개최했다.

김 총장은 각급 처·실장과 건강증진센터, 대외협력처 등을 긴급 소집, 후속 조치도 지시했다.  중국 교환학생 전면 취소 이외에 증상 의심자 입국 자제·연기, 공항 출원시 중국 학생 별도 차량 운행 및 자체 검진, 증상 의심자 추가 검진 및 공결 인정 등을 실시한다.

지난 2017년 3월 제정된 '감염병 관리 규정’에 따른 것으로 총무처장을 감염병 총괄 관리자로 임명했다.

배재대에서 중국으로 간 교환학생은 총 13명으로 파악됐다. 이들은 지난해 9월 중국에 파견됐지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진원지인 후베이성에 머문 학생은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 마찬가지로 중국에서 온 교환학생 31명도 후베이성과 무관하고 대부분 중국에 체류하고 있다.

김선재 총장은 "양국 교환학생 사이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보건당국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집중휴무제 기간에도 중국내 체류 중인 재학생들의 건강 상태를 실시간으로 파악하는 조치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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