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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비상방역근무체계 가동, 중국 협력도시에는 위로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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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1-29 10:3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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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뉴시스] 인진연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과 관련해 5개 반 26명으로 감염증 방역대책반을 구성, 비상 방역 근무체계를 가동 중이다.

이와 함께 만약의 상황에 대비해 영동군보건소와 영동병원에 선별진료소도 설치했다.

관내 의료기관에는 대응 지침을 배포하고, 전광판과 아파트 승강기 홍보 모니터를 활용한 군민 홍보에도 주력하고 있다.

군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상황종료 시까지 관련 병원균의 지역사회 유입차단과 확산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박세복 영동군수는 해외 자매·우호 협력도시인 중국 광시성 팡청강시와 산둥성 라이시시를 포함한 해외 자매·우호 협력 도시에 우한 폐렴과 관련한 위로 서한문을 29일 발송했다. 세계적 문제로 떠오른 우한폐렴과 관련해 자매도시와 우호 협력 도시 시민들의 안부와 조기 극복의 바람을 담았다.

박 군수는 위로 편지에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발생한 우한 폐렴 감염 우려 속에 하루하루를 보내는 자매도시 시민들에게 안부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자매도시 정부의 지도력과 시민들의 힘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위험으로부터 조속히 벗어나 정상 생활을 되찾기를 바란다"고 썼다.

군은 중국 팡청강시와 필리핀 두마게티시, 미국 알라미다시 등 국외 3개 도시와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밀접한 교류 협력관계를 유지해오고 있다.

중국 라이시시와는 지난해 11월 우호교류협력 협약을 맺어 와인, 관광, 청소년 교류 등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 중이다.

현재까지 영동군 해외 자매·우호 협력 도시의 공식적인 감염은 보고된 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in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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