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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우한 폐렴' 확진자, 6000명 돌파...사스 보다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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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1-29 22:17:58
중국 내 확진자 6078명으로 늘어나...132명 사망
2003년 사스 당시 감염자 5327명...사망 34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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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AP/뉴시스] 중국 베이징의 병원에서 27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가 자신을 치료해준 의료진을 향해 엄지손가락을 들어 올려 보이고 있다. 2020.01.28

[런던=뉴시스] 이지예 기자 = 중국 내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 수가 6000명을 넘어섰다. 2003년 사스(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SARS) 감염자 보다 훨씬 많은 수치다.
 
29일(현지시간)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베이징 시간으로 이날 오후 6시 기준 중국 전역의 우한 폐렴 확진자는 6078명으로 늘어났다. 이들 가운데 132명이 사망했다. 회복 후 병원을 퇴원한 이들은 115명이다.
 
중국 본토 밖 특별행정구인 홍콩과 마카오에서도 확진자가 각각 8명, 7명이 발생했다. 중화권에 포함되는 대만에서도 8명이 감염됐다.
 
세계보건기구(WHO)는 2003년 사스 사태 당시에는 중국 전역에서 5327명이 감염됐고 349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하고 있다.
 
중국에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의한 폐렴이 우한에서 시작돼 빠른 속도로 전국에 퍼지고 있다. 한국, 일본, 호주,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등 아시아권은 물론 미국과 유럽, 중동에서도 잇달아 확진자가 나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ez@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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