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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온리원오브', 1억2천 상금 내건 이유는?

등록 2020.01.30 18:00:42수정 2020.01.31 09: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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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공개한 신곡 '도라 마르', 영문가사 공개 공모

[서울=뉴시스] 온리원오브. (사진 = RSVP 제공) 2020.01.30. realpaper7@newsis.com

[서울=뉴시스] 온리원오브. (사진 = RSVP 제공) 2020.01.3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그룹 '온리원오브'가 신곡 발매와 함께 1억원 상당의 상금을 내걸고 글로벌 프로젝트를 펼친다.

30일 소속사 RSVP에 따르면 온리원오브는 이날 낮 12시 새 싱글 '도라 마르(dOra maar)'를 공개했다. 지난해 두 장의 미니앨범을 발표한 온리원오브가 3개월 만에 내놓는 신곡이다.

'점'으로 시작해 '선'을 이은 온리원오브가 '면'을 향하는 과정에서 발표한 싱글이라는 설명이다. 이 팀은 '묵묵히 걷는 음악 여정'을 스토리텔링으로 삼고 있다. 

상금 프로젝트는 '도라 마르'의 영문 가사 공모를 통해 진행하나. 최종 우승작에 10만달러(1억2000만원) 상금을 내걸었다. 유튜브를 통해 2월1일부터 3월31일까지 영문 가사를 업로드하면 자동 응모된다. 영상 제목에 'OnlyOneOf dOra maar contest', 태그에는 'onlyoneof'와 'doramaar'를 삽입해야 된다.

채택된 가사는 온리원오브의 목소리로 새롭게 녹음해 공개된다. 개인 또는 팀 작업의 구별 없이 가능하다. 콘테스트 신뢰도를 위해 무조건 우승자를 뽑는다는 계획이다.

RSVP는 "팬들과 새로운 즐길거리를 연구한 끝에 기획한 프로젝트"라며 "음악이라는 테두리 안에서 세계 음악팬들과 듣는 것 이상의 엔터테인먼트를 추구하고 싶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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