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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조경총괄기획가 운영…정책·사업 자문

등록 2020.02.10 12: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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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지난 7일 서울 강동구청에서 이정훈 구청장(오른쪽)이 최신현 (주)씨토포스 대표에게 조경총괄기획가 위촉장을 수여했다. 2020.02.10. (사진=강동구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지난 7일 서울 강동구청에서 이정훈 구청장(오른쪽)이 최신현 (주)씨토포스 대표에게 조경총괄기획가 위촉장을 수여했다. 2020.02.10. (사진=강동구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조경총괄기획가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구는 향후 10년간 일관성 있는 공원녹지 전략사업의 추진 등을 위해 지난 7일 임기 2년의 조경총괄기획가로 최신현 (주)씨토포스 대표를 위촉했다.

조경총괄기획가는 강동구 공원녹지 전략사업 등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총괄·자문하는 민간전문가 역할을 수행한다.

자문대상은 조경사업, 주거환경 정비사업의 공원·녹지 조성분야, 시민참여 녹색 인프라 조성사업, 기타 강동구에서 추진 중이거나 추진 예정인 공원녹지관련 사업이다.

구는 조경총괄기획가와 함께 4개의 전략 수립 방향을 마련한다. 4개의 전략은 ▲가로녹지공간 확충과 원도심 도시녹화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 ▲생태써클과 주요 녹지공간 특성화 ▲야생동물 서식처 조성과 현명한 숲 관리 등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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