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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민주시민교육 함께 협력"

등록 2020.02.11 15: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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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송창헌 기자 = 장석웅 전남도교육감(왼쪽)과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지선 이사장이 11일 양 기관 업무협약 체결식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전남도교육청 제공) 2020.02.11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 송창헌 기자 = 장석웅 전남도교육감(왼쪽)과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지선 이사장이 11일 양 기관 업무협약 체결식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전남도교육청 제공)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 송창헌 기자 = 전남도교육청이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와 손 잡고 학교민주시민교육 활성화에 나섰다.

전남교육청은 11일 도교육청에서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민주화운동 정신계승을 통해 민주시민교육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장석웅 교육감과 기념사업회 지선 이사장 등 양측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인적·물적 자원 활용과 정보 공유, 학교민주시민교육 관련 교원 연수, 민주시민교육 자료와 프로그램 공동 개발, 민주시민교육 관련 제반 사업 협력 운영 등에 긴밀히 협력키로 합의했다.

또 일선 학교 민주시민교육 내실화를 위해 역량있는 기관과 네트워크를 구축해 민주시민교육 공감대를 확산하고, 참여형 민주시민 교육프로그램을 학교현장에 적용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장 교육감은 "학생들에게 일상 생활에서 자발적으로 민주적 태도와 기능을 체득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가 제공돼야 한다"며 "기념사업회와 협력해 참여와 실천의 민주시민교육을 더울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남교육청은 올 상반기 조직개편을 통해 '민주시민생활교육과'를 신설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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