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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정 시장, KDI원장 만나 대전의료원 예타통과 요청

등록 2020.02.13 17:3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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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허태정(오른쪽) 대전시장이 13일 오후 세종시에 위치한 한국개발연구원(KDI)을 방문해 최정표 원장을 만나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인 대전의료원 설립사업에 대해 예타 통과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면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대전시 제공). 2020.02.13.  photo@newsis.com

[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허태정(오른쪽) 대전시장이 13일 오후 세종시에 위치한 한국개발연구원(KDI)을 방문해 최정표 원장을 만나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인 대전의료원 설립사업에 대해 예타 통과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면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대전시 제공). 2020.02.13.   [email protected]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13일 세종시에 있는 한국개발연구원(KDI)을 방문해 최정표 원장과 면담을 갖고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인 대전의료원 설립사업에 대해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위한 적극적 지원을 요청했다. 

대전의료원 설립사업은 2018년 기획재정부에서 예타 대상사업으로 선정됐고, 2018년 5월부터 한국개발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PIMAC)에서 예타 조사가 진행중이다.

한국개발연구원이 1년 2개월간의 조사결과에 대해 2019년 7월초 1차 점검회의(중간보고)를 열었으나, 경제성(BC값) 분석에 쟁점사항이 도출돼 7개월째 재검토 중으로 알려졌다.

 시는 보건복지부와 국립중앙의료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등과 공동으로 쟁점사항에 대해 설득 논리를 개발하고 객관적 자료를 분석해 한국개발연구원에 제출하는 등 설득작업을 해오고 있다.  

허태정 시장은 "대전의료원은 지역 공공의료체계의 핵심이며, 메르스와 코로나19 사태 등 감염병 전문병원 부재로 인한 문제점이 반복되고 있는 만큼 감염병 컨트롤타워 구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시민들의 20년이 넘는 숙원사업이자 대통령 공약사업인 대전의료원이 꼭 설립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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