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만에 개봉한 '인셉션', 저력 과시···관객 10만 돌파

[서울=뉴시스] 롯데시네마가 '인셉션'의 개봉 10주년을 맞아 29일부터 단독 재개봉한다. (사진=롯데컬처웍스 제공) 2020.01.1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10년 만에 재개봉한 영화 '인셉션'이 재개봉 스코어 10만 관객을 돌파했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인셉션'은 재개봉 후 10만명을 극장으로 들여 총 누적관객수는 593만5841명을 기록했다. 또 이달 전체 박스오피스 7위를 기록 중이다.

'인셉션'은 이동진 평론가 GV(관객과의 대화) 예매 전쟁을 시작으로 개봉 당시 동시기 개봉작 예매율 1위, 동시기 개봉작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인셉션'은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대표 SF 액션 블록버스터다. 가까운 미래, 타인의 생각을 훔치기 위해 꿈 속에서 벌어지는 거대한 전쟁을 그린 작품이다.

개봉 당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연출과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았다. 10년 전 개봉 당시 국내에서 약 583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큰 성공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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