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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헌 "DLF 과태료 경감 존중…다음 금융위에서 결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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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2-14 14:12:37  |  수정 2020-02-14 14:50:33
"증선위 나름대로의 기준 있었을 것"
"판단 존중해야…다음 금융위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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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윤청 기자 = 은성수 금융위원장과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14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 중회의실에서 열린 거시경제 금융회의에 참석하며 인사하고 있다. 2020.02.14. radiohead@newsis.com
[서울=뉴시스] 박은비 최선윤 기자 =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은 14일 해외금리연계 파생결합펀드(DLF) 사태와 관련해 우리·하나은행에 대한 과태료 금액을 낮춘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증선위) 결정에 대해 "그렇게 할 수도 있을 것이라 본다"고 말했다.

윤 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관에서 열린 '거시금융경제회의'에 참석하기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증선위가 나름대로 기준이 있었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그러면서 "(DLF 관련 우리·하나은행 제재안 심의가) 어차피 금융위로 가서 다시 논의될 것이므로 잘 살펴보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윤 원장은 이날 오후 1시45분께 회의가 끝난 뒤에도 같은 취지의 질문을 받았다. 그는 "증선위 나름대로 기준이 있을테니까 우리도 판단을 존중해야 한다"며 "결과적으로는 다음 금융위에서 아마 결론을 낼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답변한 뒤 준비된 차량에 탑승했다.

금감원은 지난달 30일 DLF 제재심의위원회(제재심)에서 우리은행과 하나은행에 대해 각각 230억, 260억원의 과태료 부과를 건의하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증선위는 지난 12일 우리은행과 하나은행에 대한 과태료를 각각 190억원, 160억원 수준으로 낮추기로 의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lverline@newsis.com, csy62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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