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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 20승 도전 '쾌청'…호주오픈 둘째날 선두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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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2-14 16: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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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크부에나비스타=AP/뉴시스]박인비가 19일(현지시간) 미 플로리다주 레이크 부에나 비스타의 포시즌 골프&스포츠클럽에서 열린 미여자프로골프(LPGA) 2020 개막전 다이아몬드 리조트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최종라운드에서 경기하고 있다. 박인비는 최종합계 13언더파 271타로 하타오카 나사(일본), 가비 로페즈(멕시코)와 공동 1위를 기록했으나 연장전에서 밀려 아쉽게 우승하지 못했다. 2020.01.20.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통산 20승째를 노리는 박인비(32·KB금융그룹)가 한다 호주여자오픈 둘째날 선두권을 형성했다.

박인비는 14일(한국시간) 호주 애들레이드의 로열 애들레이드 골프클럽(파72·6633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4언더파 69타를 쳤다.

중간합계 10언더파 136타를 적어낸 박인비는 오후 4시 현재 단독 선두에 등극했다.

앞서 19승을 챙긴 박인비는 이번 대회를 정복하면 박세리(25승)에 이어 한국 선수 두 번째로 LPGA 통산 20승 고지를 밟게 된다.

10번홀에서 라운드를 시작한 박인비는 17번홀부터 3연속 버디로 힘을 냈다. 박인비는 2번홀을 파세이브로 처리한 뒤 3번홀에서 다시 1타를 줄여 순위를 끌어올렸다.

박인비는 경기 후 "어제에 이어 오늘 플레이도 좋았다. 보기없는 경기를 해서 기분이 좋다. 퍼팅이 오늘 계속 흔들림없이 잘 되고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어제보다 바람이 없는 컨디션에서 경기를 해 조금 더 수월하게 풀 수 있었다. 내일과 모레도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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