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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1월 소매판매 0.3%↑…4개월째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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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2-15 07:4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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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AP/뉴시스]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12일(현지시간) 상원 은행위원회에 출석해 증언하고 있다. 파월 의장은 11년째 접어든 사상 최장의 미국 경제 확대 국면이 계속 이어질 것으로 거듭 확인했다. 2020.02.13.
[서울=뉴시스] 신정원 기자 = 미국 1월 소매 판매가 4개월째 증가했다.

14일(현지시간) 미 상무부에 따르면 지난달 소매판매는 전달 대비 0.3% 증가하며 전문가들 예상치(0.3%)와 일치했다.

지난해 12월 소매 판매는 0.3%에서 0.2%로 하향조정했다.

자동차 판매는 지난해 12월 1.7% 하락한 뒤 0.2% 반등했다. 주유소 판매는 0.5% 하락했고, 전자제품 판매는 0.5% 줄었다. 건축자재 매장 매출은 2.1% 상승하며 전달에 이어 2개월 연속 올랐다.

의류매장 판매는 3.1% 감소해 2009년 3월 이래 가장 낙폭이 컸다. 전자상거래 판매는 0.3% 증가했다. 가구 판매는 0.6% 증가했다.

식당과 주류점 판매는 1.2% 증가했다. 취미, 악기, 서점 등의 판매는 0.1% 증가했다.

핵심 소매 판매는 지난해 4분기 소비자 지출이 동력을 잃은 뒤 둔화됐다. 핵심 소매 판매는 국내총생산(GDP) 소비자 지출과 가장 밀접하게 움직인다.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 의장은 최근 "경제는 매우 좋은 위치에 있고 실적도 좋다"고 말했다. 지난달 말엔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연준은 지난해 세 차례에 걸쳐 차입비용을 줄였으며 올해 통화정책을 계속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고 CNBC는 전망했다.

경제는 지난해 2.3% 성장했다. 전년도 2.9%보다는 다소 둔화한 수치다.


◎공감언론 뉴시스 jwsh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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