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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악재에도, 권상우 '히트맨' 손익분기점 돌파

등록 2020.02.17 11:3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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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영화 '히트맨'.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2020.02.17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영화 '히트맨'.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2020.02.1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영화 '히트맨'이 극장 손익분기점을 돌파했다.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와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히트맨'은 16일 전국 303개 상영관에서 240만387명을 끌어모으며 손익분기점(누적관객 240만명)을 넘었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움츠러든 상황에서 일궈낸 성과라 의미가 남다르다. '남산의 부장들'(감독 우민호) '미스터 주: 사라진 VIP'(감독 김태윤) '해치지 않아'(감독 손재곤) 등 쟁쟁한 작품을 제치고 올해 개봉한 영화 처음으로 손익분기점을 돌파했다.

지난달 22일 개봉한 이 영화는 웹툰 작가가 되고 싶어 국정원을 탈출한 암살요원 '준'(권상우)이 1급 기밀을 술김에 그리면서 국정원과 테러리스트의 타깃이 되어 벌어지는 이야기다.  권상우, 정준호, 황우슬혜, 이이경 등이 출연했다.

'히트맨'은 오는 25일부터 극장을 비롯해 IPTV(KT Olleh TV, SK Btv, LG U+ TV), 디지털 케이블TV(홈초이스), 데시네마 VOD, 네이버시리즈 on, 구글플레이, 카카오페이지, TVING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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