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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제주본부,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금융지원

등록 2020.02.17 13: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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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강경태 기자 = 제주를 찾은 관광객들이 2일 오후 제주국제공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를 우려하며 마스크를 쓴 채 이동하고 있다. 2020.02.02. ktk2807@newsis.com

[제주=뉴시스]강경태 기자 = 제주를 찾은 관광객들이 2일 오후 제주국제공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를 우려하며 마스크를 쓴 채 이동하고 있다. 2020.02.02.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배상철 기자 = 농협은행 제주본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피해를 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특별경영안정지원자금 대출에 대한 이자를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이자지원 대상은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사업자로, 제주도에서 특별경영안정지원자금 융자추천을 받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다.

융자추천 기관에서 추천을 받아 농협은행에서 대출하면 0.5%의 금리 지원혜택을 준다.

아울러 자금난을 겪는 도내 소상공인이 특별경영안정지원자금을 최우선으로 받을 수 있도록 비상상황 대응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강승표 제주본부장은 “코로나19로 고통받는 도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금융지원 정책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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