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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그룹 세화미술관 '아티스트로 살아가기'展 개최

등록 2020.02.22 07: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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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그룹 세화미술관 '아티스트로 살아가기'展 개최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태광그룹 세화미술관은 5월31일까지 '아티스트로 살아가기 Artist Survival' 전시회를 개최한다.

2030세대 젊은 아티스트들의 실제 삶의 모습과 작업 현장을 담아낸 기획전이다. 젊은 아티스트들의 노동과 창작에 대해 접근하면서 그들이 바라보고 접하는 사회적 편견과 그에 따른 예술가로서의 고민 등을 담은 작품들을 선보인다.

작가의 창작과 노동을 주제로하는 작품, 작가의 삶 혹은 작가의 정체성에 대한 고민을 엿볼 수 있는 작품, 젊은 세대의 새로운 시각과 방법론을 제시하는 작품 등 크게 3개의 주제로 구성된다.

전시는 임가영 '페인팅_세화미술관', 김예슬·이의성 '원심분리포장지', 유소영 '채집기', 김범준 '예술없는 날', 최은혜 '세계공유', 고사리 '이립의 자세' 등 총 12명(팀)의 작가들이 참여했다. 작가들은 미디어, 설치, 회화, 사운드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다.

관람객들이 전시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연계 프로그램인 아티스트 토크와 북토크 행사도 마련했다.

아티스트 토크는 4월16일부터 매주 목요일 총 6회 이어진다. 4월9일에는 이슬아 작가를 초청해 북토크 행사를 연다.

세화미술관은 서울 광화문 흥국생명빌딩에 위치해 있다. 휴관일인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무료 관람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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