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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지의 하늘이 열린다...톰 하퍼 '에어로너츠' 4월 개봉

등록 2020.02.20 18:4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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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영화 '에어로너츠'. (사진= 씨나몬㈜홈초이스 제공) 2020.02.20.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영화 '에어로너츠'. (사진= 씨나몬㈜홈초이스 제공) 2020.02.2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영화 '에어로너츠'가 4월 개봉한다. 19세기 런던, 예측불허의 하늘을 이해하고 싶은 기상학자와 가장 높은 하늘을 만나고 싶은 열기구 조종사가 하늘을 탐험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20일 공개한 포스터에는 밝은 햇빛 아래 펼쳐져있는 뭉게구름이 담겼다. '미지의 하늘이 열린다'는 카피와 어우러져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1862년 하늘 가장 높은 곳을 향해 떠난 영국 기상학자 제임스 글레이셔의 실제 이야기에 영감을 받아 제작됐다. 고공 체험을 방불케 하는 현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2000피트 상공에서 헬기 촬영을 했으며, IMAX 촬영으로 광활한 하늘을 스크린에 옮겨냈다.

할리우드 배우 펠리시티 존스와 에디 레드메인이 주연을 맡았다. 영화 '와일드 로즈'(2018) '우먼 인 블랙 : 죽음의 천사'(2014) 등을 연출한 톰 하퍼 감독의 신작이다. SF 재난영화 '그래비티'(감독 알폰소 쿠아론·2013) 제작진이 참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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