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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영 외교차관 "한·아세안 관계, 발전·심화 기대"

등록 2020.02.21 10:2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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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차 한-아세안센터 정기이사회' 계기 리셉션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조세영 외교부 제1차관이 20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아세안 센터 제12차 연례 이사회 리셉션에서 축사하고 있다. (사진=한-아세안센터 제공) 2020.02.20.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조세영 외교부 제1차관이 20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아세안 센터 제12차 연례 이사회 리셉션에서 축사하고 있다. (사진=한-아세안센터 제공) 2020.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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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국현 기자 = 조세영 외교부 제1차관은 20일 "국내 유일의 아세안 전담 국제기구인 한·아세안센터를 중심으로 한·아세안 관계가 한층 더 발전하고 심화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조 차관은 전날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12차 한·아세안센터 정기이사회' 계기 리셉션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고 21일 외교부가 전했다.

조 차관은 '한·아세안 대화관계 30주년'이자 '한·아세안센터 설립 10주년'이었던 지난해 한·아세안센터가 다양한 행사를 통해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에 기여한 점을 평가했다. 아울러 한·아세안간 교역 증대, 투자 촉진, 관광 및 문화 교류 활성화를 위해 각별한 노력을 당부했다.

한·아세안센터는 한국과 아세안간 지역 협력을 위해 한국과 아세안 10개국 정부간 합의에 의해 2009년 3월 출범한 국제기구다. 지난 20일부터 이틀간 개최된 12차 정기 이사회에는 외교부 구홍석 국장이 한국 측 이사로 참석해 지난해 센터 활동을 평가하고, 2020년도 센터 사업과 예산을 승인했다.

향후 외교부는 한·아세안센터가 한국과 아세안간 협력 관계 강화를 위한 채널로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센터 활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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