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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재단, '일본 역사왜곡 규탄' 독도자료전 잇따라 개최

등록 2020.02.21 14:5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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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월 고양시청·서울 을지로 갤러리

[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경상북도 출연기관인 (재)독도재단(이사장 이재업)은 일본의 역사왜곡을 규탄하고 3·1운동 정신 계승을 위해 2월21일~3월13일까지 경기도 고양시청 갤러리에서 독도자료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사진은 고양시청 독도 자료전 전경.(사진=독도재단 제공) 2020.02.21. photo@newsis.com

[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경상북도 출연기관인 (재)독도재단(이사장 이재업)은 일본의 역사왜곡을 규탄하고 3·1운동 정신 계승을 위해 2월21일~3월13일까지 경기도 고양시청 갤러리에서 독도자료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사진은 고양시청 독도 자료전 전경.(사진=독도재단 제공) 2020.02.21. [email protected]

[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독도자료전이 서울·수도권과 경북 포항에서 잇따라 개최된다.

경상북도 출연기관인 (재)독도재단(이사장 이재업)은 일본의 역사왜곡을 규탄하고 3·1운동 정신 계승을 위해 2월21일~3월13일까지 경기도 고양시청 갤러리에서 독도자료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어 오는 3월22일~ 4월4일까지 서울 을지로 아뜨리애 갤러리에서 독도자료전을 연다.   

 이 자료전에는 독도의 아름다운 풍광을 담은 사진과 독도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배너 등 30여점이 전시된다.

일본 외무성이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자국 영토의 증거라고 주장하는 ‘개정일본여지노정전도’가 일본 막부의 허가를 받지 못한 해적판 지도라는 사실을 보여주는 지도 2점도 전시된다.

앞서 독도재단은 지난 3일 포항시 경상북도교육청 문화원에서 최근 일본이 도쿄에 확대 개관한 ‘영토주권전시관’의 부당성을 알리는 독도자료전을 열고 있다. 4월까지 계속되는 자료전에는 독도사진·고지도 외에도 안용복의 울릉도쟁계 관련 콘텐츠와 독도VR, 영상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독도재단 신순식 사무총장은 “죽도의 날 강행과 영토주권전시관 확대 등 일본의 도발은 멈출 줄 모른다”며 “자료전을 방문해 독도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느끼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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