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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 코로나19 확산으로 21일부터 무기한 무관중

등록 2020.02.21 15: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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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2일 전북 전주시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KBL 프로농구' 전주 KCC 이지스와 서울 SK의 경기를 찾은 관람객들이 마스크를 착용한 체 선수들을 응원하고 있다. 2020.02.02.pmkeul@newsis.com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2일 전북 전주시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KBL 프로농구' 전주 KCC 이지스와 서울 SK의 경기를 찾은 관람객들이 마스크를 착용한 체 선수들을 응원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박지혁 기자 =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이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에 따라 21일부터 정규리그와 퓨처스리그를 모두 무기한 무관중 경기로 치른다.

경기장을 찾는 관람객과 선수단의 안전을 고려해 해당 조처를 긴급하게 결정했다. 이미 표를 예매한 구매자에게는 수수료 없이 환불할 예정이다.

또 오는 29일 경남 진주시 진주초전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던 부산 BNK 썸과 아산 우리은행의 경기는 코로나19의 여파로 부산 스포원파크 BNK센터로 장소를 변경했다.

WKBL 관계자는 "무관중 경기 조치가 끝나는 시점은 정해지지 않았다. 추후 변동되는 상황은 수시로 안내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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