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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온' 키네틱 매니페스토 필름 베일 벗었다

등록 2020.02.21 18:2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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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방탄소년단 '온(ON)' 키네틱 매니페스토 필름. (사진 =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제공) 2020.02.21. realpaper7@newsis.com     

[서울=뉴시스] 방탄소년단 '온(ON)' 키네틱 매니페스토 필름. (사진 =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제공) 2020.02.2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새 앨범 '맵 오브 더 솔 : 7'의 타이틀곡 '온(ON)'의 키네틱 매니페스토 필름이 베일을 벗었다.

방탄소년단이 21일 오후 6시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소셜 미디어 채널을 통해 공개한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 : 7'의 타이틀곡 '온'의 키네틱 매니페스토 필름을 선보였다.

이날 공개된 키네틱 매니페스토 필름에서는 방탄소년단과 멤버들과 30여 명의 댄서, 12명의 마칭 밴드(marching band)가 함께 한다.

[서울=뉴시스] 방탄소년단. (사진 = V라이브 캡처) 2020.02.21. realpaper7@newsis.com  

[서울=뉴시스] 방탄소년단. (사진 = V라이브 캡처) 2020.02.21. [email protected]


빅히트는 "웅장한 스케일의 해외 로케이션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대규모 퍼포먼스는 글로벌 아티스트로서 방탄소년단의 독보적 존재감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한다"고 소개했다.

또 멤버들의 드럼 연주, 댄스 브레이크 등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특별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개인, 유닛, 단체 등 다양한 구성의 안무와 몰입감 있는 촬영이 일곱 멤버를 돋보이게 한다.

[서울=뉴시스] 방탄소년단. (사진 =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제공) 2020.02.13 realpaper7@newsis.com

[서울=뉴시스] 방탄소년단. (사진 =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제공) 2020.02.13 [email protected]

'맵 오브 더 솔 : 7'의 타이틀곡 '온'은 방탄소년단의 파워풀한 에너지와 진정성을 가득 담은 곡이다. 대규모 세션과 함께 녹음한 UCLA 마칭 밴드의 사운드가 돋보이는 노래이다. 빅히트는 "주어진 길을 운명으로 받아들이고 계속해서 전진하겠다는 방탄소년단의 다짐이 담겨 있다"고 소개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이날 오후 10시(한국시간) 새 앨범 발매 후 첫 TV 프로그램으로 미국 NBC 유명 모닝 토크쇼 '투데이 쇼(TODAY SHOW)'에 출연한다. 뉴욕 록펠러 플라자(Rockefeller Plaza)에서 세계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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