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영진전문대, 2020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전문대학 선정

등록 2020.02.25 11:02:46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영진전문대가 2020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대학에 선정됐다. 사진은 영진전문대학교 봉사단이 지난 1월 필리핀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영진전문대가 2020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대학에 선정됐다. 사진은 영진전문대학교 봉사단이 지난 1월 필리핀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구=뉴시스] 나호용 기자 = 영진전문대학교는 2020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대학) 전문대학 부문 1위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로써 이 대학교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하 KMAC)이 2012년부터 전문대학 부문 조사를 시작한 이래, 9년 연속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대학)은 KMAC에서 끊임없는 혁신활동을 통해 다져온 우수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고객가치, 사회가치, 이미지가치를 증대함으로써 모든 이해관계자로부터 존경을 받고 있는 기업(대학)을 선정, 발표하고 있다.

KMAC는 올해 선정과 관련해 혁신역량, 고객가치, 직원가치, 사회가치를 증대한 기업(대학)을 조사했으며, 전문대학은 대학관계자와 기업인사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조사가 이루어져 조사의 객관성과 신뢰성을 확보했다.

영진전문대는 이번 조사에서 고객 만족을 위한 노력, 즉 학생 교육부문에서 조사 대학 가운데 최고 점수를 얻었다.

또 시장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 혁신활동을 잘하는 대학, 경영진의 경영 능력이 뛰어난 대학, 교육 서비스 질이 우수한 대학, 사회공헌을 잘하는 대학 등 조사 12개 항목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았다.

영진은 기업맞춤형 주문식교육을 기반으로 전국 최고의 취업 경쟁력을 자랑하며 올해도 변함없이 존경받는 대학 1위 반열에 올랐다.

영진은 올해 교육부 대학알리미 공시에서 취업률 81.3%(2018년 졸업자 기준)로 2000명 이상 대규모 졸업자를 배출한 전국 전문대학 가운데 최고(最高)의 취업률 실적을 냈고, 4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했다.

해외취업 역시 전국 전문대학 통틀어 최다인 157명의 실적으로 4년 연속 전국 1위를 기록했다.

영진은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교육기부와 이웃사랑 봉사 활동에서도 적극적이다.

지난 2011년부터 교육기부 기관으로 지정받은 이 대학교는 대구시교육청, 경북 칠곡·영주·상주·성주 교육청 등과 교육기부 협약을 체결해 지역 초중고 학생들에게 진로체험 기회를 부여하고 있다. 이러한 공로로 2017년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에서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대학교 봉사단은 매년 겨울철이면 지역 쪽방세대에 사랑의 연탄나누기, 김장나누기 활동을 펼치며 사랑과 봉사 정신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다.

또 이 대학은 글로벌 인류애 실천에도 적극적이다. 지난 1월에는 필리핀 바탕가스주 쿠엔카시에서 한비(韓比)간 우호증진을 다지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최재영 총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도래한 만큼 끊임없는 변화의 시기에 하나의 의지로 뜻을 이뤄낸다는 일념통천의 자세로 정진하며, 학생이 최우선이라는 사명을 가지고 세계에 통하는 인재를 길러내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