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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코로나19 확진자 33명…은평성모병원 감염추정 5명

등록 2020.02.25 12: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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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5197명 검사…33명 확진판정

확진자 중 24명 격리…9명 퇴원

[서울=뉴시스] 박민석 기자 = 21일 오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서울 은평구 은평성모병원에 휴진을 알리는 안내문이 부착되어 있다. 2020.02.21.  mspark@newsis.com

[서울=뉴시스] 박민석 기자 = 21일 오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서울 은평구 은평성모병원에 휴진을 알리는 안내문이 부착되어 있다. 2020.02.2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서울시는 25일 총 5197명에 대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여부를 검사한 결과 서울지역 확진자는 총 33명이라고 밝혔다.

시는 이날 오전 11시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전날 대비 확진자가 2명 증가해 오전 9시 기준 서울지역 확진자는 33명이라고 말했다.

서울지역 확진자 33명 중 24명은 현재 격리 중인 상태이고 나머지 9명은 완치돼 퇴원했다.

앞서 서울시는 총 5197명에 대해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검사했으며 4744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 외 949명은 현재 검사를 진행 중이다.

전국적으로는 89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이 중 863명은 격리 중이다.

병원 내 감염이 의심되고 있는 가톨릭태 은평성모병원에서는 총 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난 21일 가톨릭대 은평성모병원에서 근무하던 이송요원이 161번 확진자로 확인된 후 같은 병원에서 접촉자로 의심되는 환자 4명(365번, 627번, 755번, 번호미부여)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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