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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코로나19 확진자 7명 추가…총 51명

등록 2020.02.25 17:5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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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25일 부산시 코로나19 감염 현황. (사진=부산시 제공)

[부산=뉴시스] 25일 부산시 코로나19 감염 현황. (사진=부산시 제공)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25일 부산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7명이 추가됐다.

부산시는 이날 오후 5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7명이 추가돼 지역 내 총 확진자 수는 51명이라고 밝혔다.

추가된 확진자는 부산 45번(66·여·동래구), 46번(73·남·동래구), 47번(48·남·동래구), 48번(79·남·동래구), 49번(38·여·금정구), 50번(36·여·북구), 51번(64·여·연제구) 등이다.

부산시는 "현재까지 확인된 확진환자의 이동경로와 접촉자를 확인하는 등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미 확인된 동선은 즉각 방역소독하고, 가족 등 접촉자에 대해서는 자가격리 조치했다"면서 "환자와 같은 경로에 있었던 사람 중 발열, 호흡기 등 증상이 있으면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나 관할 보건소로 먼저 상담하면 된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시는 홈페이지(http://www.busan.go.kr/holiday/corona/index.jsp)를 통해 지역 내 확진자 현황과 이들의 이동경로 등을 실시간으로 공개하고 있다. 공개되는 이동 경로는 확진자의 증상 발현 하루 전부터 확진 때 까지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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