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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적십자사, 코로나19 자가격리자 대비 구호품 추가 제작

등록 2020.02.26 15:0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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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는 2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자가격리자 추가 발생에 대비해 구호품 200세트를 추가 제작했다고 밝혔다.(사진=전북 적십자사 제공)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는 2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자가격리자 추가 발생에 대비해 구호품 200세트를 추가 제작했다고 밝혔다.(사진=전북 적십자사 제공)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는 2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자가격리자 추가 발생에 대비해 구호품 200세트를 추가 제작했다고 밝혔다.

현재 전국적으로 확진자 수가 지속해서 증가하는 가운데 전북지역도 이날 4번째 확진자가 군산에서 발생함에 따라 구호품 추가 제작으로 선제 대응에 나섰다.

앞서 전북 적십자사는 정부가 코로나19 위기 경보를 '심각' 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지난 24일부터 긴급재난구호 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전북도 및 각 시·군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도내 코로나19 확산 억제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코로나19 발생 시점부터 현재까지 자가격리자를 위한 구호품 303세트를 시·군청과 보건소로 전달했으며, 재난 심리회복지원 활동가를 통해 심리지원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구호품은 운동복을 비롯해 생필품 세트(비누, 칫솔, 화장지, 베개 등), 담요, 라면, 즉석밥, 물 등 15일 분량으로 구성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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