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 "와이지엔터, 빅히트 상장시 반사 수혜 전망"
박정엽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빅히트가 연내 상장할 가능성이 있어 국내 엔터 업종이 재평가를 받는 계기가 될 수 있다"며 "이익 레버리지가 높은 K-엔터 고유 사업 모델에 대해 글로벌 시장의 이해도가 높아지는 등 반사수혜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또 "빅뱅 복귀와 신인 데뷔가 예정돼 있어 아티스트 공백기가 끝났다"며 "블랙핑크는 4월 전후 신규 앨범을 통해 컴백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아이콘도 6인 체제로 연초 활동을 시작했으며 스캔들로 약 1년 데뷔가 지연된 트레져 12이 정식 데뷔에 앞서 사전 마케팅이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와이지는 지난해 4분기 콘텐츠 제작과 외식업 중단을 결정했다"며 "이 부문들은 합산 시 약 100억원의 손실을 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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