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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코로나19 확진자 추가발생…총 3명

등록 2020.02.27 15: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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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세 개포동 거주 여성…거주민중 최초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강남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 2명이 발생한 26일 오후 서울 강남구 강남구청 인근 도로에서 재난안전대책본부 관계자들이 예방차원에서 소독을 하고 있다. 2020.02.26.  bjko@newsis.com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강남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 2명이 발생한 26일 오후 서울 강남구 강남구청 인근 도로에서 재난안전대책본부 관계자들이 예방차원에서 소독을 하고 있다. 2020.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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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서울 강남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27일 강남구는 종로구 보건소로부터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강남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이라고 통보받았다.

확진자 A씨는 강남구 개포동에 거주하는 28세 여성으로 서울 종로구 건강검진전문기관 한국의학연구소(KMI)의 직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강남구에서는 총 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다만 오늘 발생한 확진자는 강남구에 거주지를 두고 있는 첫번째 확진자다. 전날 강남구에서 확진자로 발표했던 신천지교인 1명은 대구시에 거주지를 두고 있었다. 또 다른 대구예식장을 방문했던 확진자는 실거주지는 강남구였지만 제주도에 거주지를 두고 있었다.

대구예식장을 방문했던 확진자의 언니(35세)도 기침, 고열 등의 증세가 발생해 검사를 받았지만 최종적으로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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