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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코로나19 확진자 추가…오늘만 3명 늘어

등록 2020.02.27 21: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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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뉴시스] 김종택 기자 =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31일 오후 경기 용인시 처인구 경전철 용인시청역에서 방역업체 관계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을 위한 방역 작업을 하고 있다. 2020.01.31. semail3778@naver.com

[용인=뉴시스] 김종택 기자 =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31일 오후 경기 용인시 처인구 경전철 용인시청역에서 방역업체 관계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을 위한 방역 작업을 하고 있다. 2020.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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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 수원시에서 2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추가 발생했다. 수원 지역의 이날 세 번째 확진 환자다.

수원시에 따르면, 장안구 정자1동 수원SK스카이뷰 아파트에 사는 51세 남성이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환자는 차량 탁송기사이자 대리운전 기사다. 25일 오후 3시 장안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 방문해 검체를 채취했고, 이날 오후 2시30분께 코로나19 '양성'으로 확인됐다.

앞서 이날 오전 3시30분께 장안구 정자2동 한마루아파트에 사는 38세 여성이, 오전 6시께 영통구 광교2동 광교호반마을 22단지 아파트에 사는 41세 남성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날까지 수원 지역에서 발생한 확진 환자는 모두 10명이다. 이 가운데 2명이 퇴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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