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 자가격리 중이던 69세 여성 숨져…국내 14번째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대구·경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80여 명 늘어난 26일 오후 대구 수성구 범어동 대구지방법원 인근에서 수성구청 관계자들이 방역 작업을 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코로나19와 관련해 국내 사망자로는 14번째, 자가격리 중 숨진 희생자로는 두 번째이다.
28일 대구가톨릭대병원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39분께 자가격리 중이던 A씨가 호흡곤란을 호소해 이 대학병원 응급실로 긴급호송했지만 병원 도착 1시간 만에 사망했다.
A씨는 이날 오전 코로나19 확정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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