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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리피쉬 "홍빈, 적절치 못한 언행 죄송...주의 기울일 것"

등록 2020.03.01 17:2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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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그룹 '빅스'의 멤버 홍빈. (사진=뉴시스 DB) 2020.03.0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그룹 '빅스'의 멤버 홍빈. (사진=뉴시스 DB) 2020.03.0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그룹 '빅스' 멤버 홍빈이 타 아이돌그룹 비하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가운데 소속사도 사과했다.

1일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오늘 새벽 홍빈이 인터넷 생방송 중 적절치 못한 언행으로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대단히 죄송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당사 아티스트의 경솔한 행동에 대해 실망하셨을 많은 팬들과 동료 가수들의 팬에게도 진심으로 죄송하다. 앞으로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아티스트들이 더욱 깊이 생각하고 신중히 행동할 수 있도록 신경쓰고 주의를 기울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개인 방송을 통해 사과했던 홍빈도 소속사를 통해 다시 한 번 사과했다. "지난 새벽 개인 라이브 방송을 하던 중 저의 잘못된 언행으로 상처받은 아티스트들과 아티스트 팬들에게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드린다. 빅스 멤버들과 팬들에게도 심려를 끼쳐드리게 되어 죄송하다"고 했다.

앞서 이홍빈은 술을 마신 채 개인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면서 타 그룹을 향한 비하 발언을 해 논란을 빚었다.

방송 도중 구독자가 보낸 그룹 샤이니의 '에브리바디'(Everybody) 무대 영상이 나오자 홍빈은 "누가 밴드 음악에 이딴 아이돌 음악을 끼얹어. 허접하게"라고 말했다. 또 홍빈은 인피니트의 '내꺼하자' 안무에 대해 "나였으면 안무가를 때렸다"고 말하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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