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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메신저 '라인', 하루 2번 코로나19 정보 알림 시작

등록 2020.03.04 11: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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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2.0 이상 지진에 이어 코로나19 속보도 전달"

▲메신저 '라인' 재해 속보 공식 계정

▲메신저 '라인' 재해 속보 공식 계정

[서울=뉴시스] 이진영 기자 = 네이버의 글로벌 계열사 라인플러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불안을 느끼는 이용자들을 위해 메신저 '라인'을 통해 코로나19 관련 국내 주요 현황을 알리는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라인 이용자가 코로나19 정보를 따로 검색할 필요 없이 메시지 형태로 간편히 주요 현황을 볼 수 있도록 기존 ‘라인 재해 속보’ 공식 계정에 코로나19 관련 알림을 새롭게 추가한 데 따른 것이다.

라인 재해 속보 공식 계정을 '친구'로 추가하면 매일 오전과 오후 1번씩, 질병관리본부 발표를 바탕으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오전에는 당일 0시 기준 ▲확진 ▲누적검사 ▲완치 ▲사망 등 주요 수치와 일자별 추이 그래프를, 오후에는 당일 오후 4시 기준으로 업데이트된 누적 확진자 수와 증가 수를 전달한다.

한편 라인 재해 속보 계정은 기존에 국내 규모 2.0 이상의 지진 발생 시 지진 속보를 전달해 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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