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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적십자병원서 코로나19 환자 13명 완치 후 퇴원

등록 2020.03.08 20:2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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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뉴시스]김정화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치료를 받고 있는 영주적십자병원에서 완치자 13명이 퇴원했다. (사진 = 영주적십자병원 제공) 2020.03.08. photo@newsis.com

[영주=뉴시스]김정화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치료를 받고 있는 영주적십자병원에서 완치자 13명이 퇴원했다. (사진 = 영주적십자병원 제공) 2020.03.08. [email protected]

[영주=뉴시스] 김정화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치료를 받고 있는 영주적십자병원에서 완치자 13명이 퇴원했다.

8일 영주적십자병원 등에 따르면 이날 대구에서 치료를 받기 위해 영주적십자병원으로 이송됐던 코로나19 확진자 13명이 완치 판정을 받아 퇴원했다.

지난 2일과 3일에 영주적십자병원에 입원한 환자 126명 중 1,2차 검체 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아 격리해제 조처가 내려진 퇴원자는 남자 5명, 여자 8명 등 총 13명이다.

퇴원자 중 최고령자는 53세 여자, 최연소자는 12세 여자이고 외국인 1명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윤여승 영주적십자병원장은 "중앙사고수습본부, 경북도, 영주시 등 민관 단체의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확진자 치료를 위해 감염병전담병원 역할의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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