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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안 가정식을 명품 요리로…오스테리아 꼬또 '리뉴얼'

등록 2020.03.13 17:22:31수정 2020.03.13 17:5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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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귀태 총괄 셰프 지휘

메뉴 완성도·서비스 상향

'파티 메뉴' 출시도

[서울=뉴시스]SG다인힐 '오스테리아 꼬또'

[서울=뉴시스]SG다인힐 '오스테리아 꼬또' 


[서울=뉴시스] 김정환 기자 = 외식 전문기업 SG다인힐이 서울 강남구 언주로에 이탈리안 가정식 레스토랑 '오스테리아 꼬또'를 13일 리뉴얼 오픈했다. 기존 매장에서 인근으로 이전했다.

리뉴얼된 오스테리아 꼬또는 최근 합류한 이귀태 총괄 셰프 지휘 아래 기존 메뉴 완성도를 한층 높이고,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했다.

이 총괄 셰프는 30여 년간 서울웨스틴조선호텔에서 봉직하며 '베키아에누보' '그래머시키친' '나인스게이트' 등에서 다양한 스타일의 양식 요리를 만들어왔다. 호주 '블랙 박스 대회' 대상, '서울 국제 요리 대회' 개인전 금메달 등을 차지했다.

오스테리아 꼬또는 이탈리안 가정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다.

런치에는 캐주얼하고 가볍게 이용할 수 있는 코스 메뉴와 여러 사람이 셰어 가능한 세트 메뉴를 준비한다. 디너에는 커플, 가족, 비즈니스 모임 등 소규모 모임에 최적화한 메뉴를 내놓는다.

특히 이번 리뉴얼을 통해 새롭게 '파티 메뉴'를 선보인다. 여러 명이 함께 즐기기 좋은 메뉴다. '트러플로 속을 채운 토종닭 구이' '자연산 통 생선구이' 등이다.

[서울=뉴시스]SG다인힐 '오스테리아 꼬또'

[서울=뉴시스]SG다인힐 '오스테리아 꼬또'

리뉴얼을 통해 매장 분위기도 한층 더 이탈리아 현지 레스토랑 느낌으로 바뀌었다.

이탈리아 골목을 연상시키는 테라스를 비롯해 액자, 조명 등 소품이 눈길을 끈다. 테이블, 플레이트, 냅킨 하나하나 미소를 자아내도록 꾸몄다.

이 총괄 셰프는 "현대식 이탈리안 가정식 메뉴의 매력을 이어가면서 노하우를 살려 맛을 압그레이드하는 데 집중했다"며 "이탈리아 골목 등 현지 레스토랑 느낌으로 매장 분위기를 구성해 새로운 분위기에서 식사를 즐기실 수 있도록 했다"고 전했다.

1, 2층에 걸쳐 룸(8인) 2실 포함 총 60석. 연중무휴다. 런치는 오전 11시30분~오후 3시, 디너는 오후 5~10시 운영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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