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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 레이놀즈 부부, 코로나19 취약계층 위해 12억원 기부

등록 2020.03.17 15:5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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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뉴시스] 라이언 레이놀즈(왼쪽), 블레이크 라이블리 2020.03.17. photo@newsis.com

[AP/뉴시스] 라이언 레이놀즈(왼쪽), 블레이크 라이블리 2020.03.1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할리우드 스타 부부인 라이언 레이놀즈와 블레이크 라이블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00만 달러(약 12억4170만원)을 기부했다.

레이놀즈는 17일 인스타그램에 "코로나19가 노년층과 저소득층에게 잔인한 영향을 끼쳤다. 나와 라이블리는 피딩 아메리카와 푸드 뱅크 캐나다에 100만 달러를 기부했다"고 썼다.

피딩 아메리카는 미국의 기아 방지 단체이며, 푸드 뱅크 캐나다는 소외계층에 식량을 지원하는 단체다.

캐나다 출신인 레이놀즈는 영화 '데드풀' 시리즈로 국내 팬들에게도 친숙한 배우다. 영화 '나의 특별한 사랑이야기'(2008) '더 보이스'(2014) '라이프'(2017) 등에 출연했다.

미국 출신인 라이블리는 드라마 '가십걸' 시리즈로 스타덤에 올랐다. 영화 '그린 랜턴: 반지의 선택'(2011) '더 쉘로우'(2016) 등에 출연했다. 두 사람은 2012년 결혼해 세 자녀를 두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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