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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문지윤, 급성 패혈증으로 사망

등록 2020.03.19 08:3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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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문지윤(사진=뉴시스 DB) 2020.03.19.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문지윤(사진=뉴시스 DB) 2020.03.1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탤런트 문지윤(36)이 사망했다.

19일 소속사 가족이엔티에 따르면, 문지윤은 전날 20시56분께 급성 패혈증으로 숨졌다. 관계자는 "인후염 증상이 심해져 16일 병원에 입원했다"며 "상태가 심각해 중환자실로 옮겼고, 의식을 잃은 뒤 회복하지 못했다"며 안타까워했다.

빈소는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장례식장 3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20일이다.

문지윤은 2002년 드라마 '로망스'로 데뷔했다. '쾌걸춘향'(2005) '일지매'(2008) '선덕여왕'(2009) '메이퀸'(2012) '치즈인더트랩'(2016) '황금정원'(2019) 등에서 활약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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