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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김상호 '용길이네 곱창집', 오늘부터 IPTV·VOD 서비스

등록 2020.03.23 12: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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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영화 '용길이네 곱창집'. (사진=영화사 그램 제공) 2020.03.23.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영화 '용길이네 곱창집'. (사진=영화사 그램 제공) 2020.03.2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영화 '용길이네 곱창집'을 극장과 안방에서 만날 수 있게 됐다.

배급사 영화사 그램에 따르면, '용길이네 곱창집'은 23일부터 IPTV, VOD 서비스를 오픈했다.

1969년 고도성장기 일본에서 곱창 가게를 운영하며 살아가는 용길이네 가족을 통해 재일교포들의 삶의 애환과 희망을 그려낸 가족 드라마다.

정의신 감독의 연극 '야키니쿠 드래곤'을 원작으로 한다. 연극 '야키니꾸 드래곤'은 일본에서 아사히 공연예술상 대상, 요미우리 연극상 대상, 연출상 등을 휩쓸었으며 국내에서도 호평받았다.

아카데미 4관왕을 거머쥔 영화 '기생충'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뽐냈던 이정은이 주연을 맡았다. 이정은은 김상호와 부부로 호흡을 맞췄다. 두 배우는 재일교포의 애환을 섬세하게 그려냈다.

일본 배우 마키 요코, 이노우에 마오, 오타니 료헤이, 오오이즈미 요 등도 함께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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