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 농협 울산본부, 교육청에 코로나19 생필품 키트 전달 등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농협은행 울산본부는 24일 시교육청을 방문, 노옥희 교육감에게 직원들 성금으로 마련한 코로나19 생필품 키트 200개를 전달했다. 이 생필품 키트는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지원된다. 2020.03.24 (사진=울산시교육청 제공)[email protected]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시교육청은 24일 접견실에서 농협은행 울산본부로부터 취약계층 학생 지원을 위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생필품 키트 200개를 전달받았다.

농협은행 울산본부에서는 결식아동을 돕기 위해 평소 직원들이 모은 성금으로 취약계층 학생들의 가정 내에서 위생관리 및 간단한 식사를 대용 할 수 있는 1000만원 상당의 생필품 키트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코로나19 생필품 키트는 마스크 5장, 손소독제, 간단 조리식품 등으로 구성됐다.

이 키트는 강북·강남교육지원청으로 전달,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중점학교의 긴급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 학생 200명에게 직접 배부될 예정이다.

◇울산교육연구정보원, '원포인트 온라인 연수' 운영 

울산 교육연구정보원은 온라인 학습서비스인 'e학습터' 업무 담당교사와 사이버학급 운영 교사를 대상으로 원포인트 온라인 연수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온라인 연수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휴업공백 기간 동안 온라인 학습에 대한 사이버학급 운영교사들의 어려움을 지원하기 위한 방법으로 마련됐다.

연수는 기존에 제공했던 교사 메뉴얼과 동영상 메뉴얼에 온·오프라인 Q&A에 올라온 질문 내용을 정리한 자료로 구성했다.

연수 자료는 1분 이내의 짧은 동영상 설명자료로 3강 30차시로 구성했다. 또 울산 e학습터 살펴보기에서 활용팁까지 손쉽게 교사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이 자료는 울산 e학습터(http://et.ulsanedu.kr)와 교육연구정보원에 홈페이지(http://www.ulsanedu.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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