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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경, 자살 시도자 구조 "위험해보여 바로 뛰어갔다"

등록 2020.03.26 17: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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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이경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2020.03.26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이경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2020.03.2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배우 이이경이 자살 시도자를 구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6일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이이경이 사람을 구한 것이 맞다. 위험해 보여서 바로 뛰어나갔다고 들었다. 선행을 밝히기 조심스러워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이이경이 18일에서 19일로 넘어가는 새벽, 한남대교 위에서 극단적 선택을 하려던 시민을 구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제보자의 말을 빌려 "트럭 운전사가 내려 시민을 제지했고, 이이경도 망설임 없이 차에서 내려 구조에 뛰어들었다. 이이경은 당시 경찰이 출동할 때까지 현장을 지켰고, 추후 해당 시민을 가족에게 인계했다는 경찰 연락을 받았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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