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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전자랜드 선수단, 면 마스크 제작 봉사 활동

등록 2020.03.27 10: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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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 (사진 = KBL 제공)

[서울=뉴시스]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 (사진 = KBL 제공)

[서울=뉴시스] 박지혁 기자 =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 선수단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면 마스크 제작 봉사 활동에 나선다.

전자랜드는 27일 "오는 30일부터 5일간 유도훈 감독을 비롯한 전자랜드 선수단은 인천광역시 계양구 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는 면 마스크 제작 봉사 활동에 참여해 실밥 제거, 포장 등 손길이 필요한 업무에 배치되어 일손을 거들 예정이다"고 전했다.

제작된 면 마스크는 홀몸 어르신, 취약 계층 등 마스크가 꼭 필요한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음료와 간식거리도 준비해 선수들과 함께 참여하는 자원봉사자들의 휴식과 충전을 위해 제공하기로 했다.

선수단은 3명씩 조를 편성해 정해진 시간 동안만 활동하게 된다. 참가 선수들은 발열 체크 등 몸에 이상 징후가 없는지 사전에 검사한 후 참여하며, 각각 일정 거리를 유지하고 개인위생을 준수하며 봉사 활동에 임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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