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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뉴 아우디 Q8' 국내 출시…SUV 기능성에 쿠페 스타일 접목

등록 2020.03.28 10: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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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뉴 아우디 Q8' 국내 출시…SUV 기능성에 쿠페 스타일 접목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더 뉴 아우디 Q8'이 다음달 1일 국내 시장에 출시된다.

28일 아우디에 따르면 더 뉴 아우디 Q8은 'Q8 45 TDI 콰트로 프리미엄'과 'Q8 50 TDI 콰트로 프리미엄'의 두 가지 라인으로 선보인다. 'Q8 45 TDI 콰트로 프리미엄'의 가격은 1억250만원(부가세 포함), 'Q8 50 TDI 콰트로 프리미엄'은 1억1650만원이다.

'Q8'은 아우디의 SUV 라인업인 'Q 시리즈'에 새롭게 합류한 최상위 모델로, 대형 SUV의 장점인 넉넉한 공간과 기능성에 럭셔리 쿠페의 우아하고 감성적인 스타일을 접목시켰다. 다른 아우디 SUV와는 차별화된 스포티함과 고급스러움을 지녔으며, 다양한 운전자 보조 시스템, 안전 및 편의사양, 완전한 연결성, 오프로드 주행에도 무리없는 터프함이 특징이다. 

'더 뉴 아우디 Q8'는 아우디 미래 디자인의 방향을 제시한다. S라인 익스테리어 패키지를 기본으로 적용했으며, 팔각형 싱글 프레임, 앞쪽으로 돌출된 스포일러, 우아하게 흘러 내려오는 루프라인 등 세련되고 안정적인 느낌을 주는 동시에 역동적이고 스포티한 외관을 보여준다.

다이내믹 턴 시그널이 적용된 'HD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는 일반 LED보다 높은 밝기로 촘촘하게 배열된 광선을 통해 보다 넓은 가시범위를 자랑하며 다이내믹 턴 시그널이 적용된 LED 테일라이트도 빛의 밝기를 자유롭게 조절해 가시성과 안전성을 자랑한다. '더 뉴 아우디 Q8 45 TDI 콰트로 프리미엄'에는 20인치 5-암 스타일 휠이, '더 뉴 아우디 Q8 50 TDI 콰트로 프리미엄'에는 21인치 5-스포크 W 스타일 휠이 장착돼 아우디 특유의 우아하면서도 강인함 넘치는 외관을 완성했다.

이 밖에도 파노라믹 선루프, 뒷좌석 선셰이드, 하이빔 어시스트, 헤드라이트 워셔가 탑재됐으며, '더 뉴 아우디 Q8 50 TDI 콰트로 프리미엄'에는 와이퍼 블레이드 방향에 따라 물이 분사돼 보다 선명한 시야를 제공하는 어댑티브 윈드쉴드 와이퍼가 적용돼 주행 안정성도 개선됐다.

실내 디자인은 블랙 헤드라이닝, 앞좌석 전동 및 통풍 시트와 앞·뒷좌석 열선시트, 전동식 스티어링 휠 컬럼·스티어링 휠 열선이 적용된 다기능 가죽 3-스포크 스티어링 휠, 소프트 도어 클로징이 적용됐다. 또 대시보드 상단, 센터콘솔 및 도어 암레스트에 나파 가죽 패키지가 적용돼 있으며, '더 뉴 아우디 Q8 50 TDI 콰트로 프리미엄'에는 숄더에도 나파 가죽이 적용됐다. 햅틱 피드백 및 인테리어 알루미늄 버튼, 도어 엔트리 라이트, 앰비언트 라이트(멀티컬러), 세레모니 기능 등을 기본 탑재했다. 

'더 뉴 아우디 Q8 45 TDI 콰트로 프리미엄'은 알루미늄 스펙트럼 인레이, 크리켓 가죽 시트를, '더 뉴 아우디 Q8 50 TDI 콰트로 프리미엄'에는 매트 브러쉬 알루미늄 인레이, 발코나 가죽 S스포츠 시트, 앞좌석 마사지기능을 적용하여 고급스럽고 세련된 실내 분위기를 연출한다.

3.0L디젤 직분사 터보차저 (TDI) 엔진, 8단 팁트로닉 변속기를 탑재해 강력하고 높은 효율을 자랑한다. 이 밖에도, 다이내믹 턴 시그널을 포함한 HD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 S라인 익스테리어 패키지를 비롯해 프리센스 360, 듀얼 터치스크린의 MMI 내비게이션 플러스, MMI 터치 리스폰스, 프리미엄 에어 패키지 등 최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과 안전 및 편의 사양을 더했다.

'Q8'은 3.0L V6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 (TDI) 엔진과 8단 팁트로닉 변속기를 탑재하고 있으며, 아우디의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와의 조합으로 아우디만의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을 이끌어 낸다.

'Q8 45 TDI 콰트로 프리미엄'은 최대출력 231마력, 최대 토크 50.99kg.m를 발휘하며,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 시간은 7.1초, 최고 속도는 233km/h이며, 연비는 복합 연비 기준 10.7km/l(도심 9.8km/l, 고속도로 12.0km/l)다. 'Q8 50 TDI 콰트로 프리미엄'은 최대출력 286마력, 최대 토크 61.18kg.m를 발휘하며,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 시간은 6.3초, 최고 속도는 245km/h이며, 연비는 복합 연비 기준 10.5km/l(도심 9.6km/l, 고속도로 11.7km/l)다. 이다. 

아우디의 혁신 기술이 집약된 '다이내믹 올 휠 스티어링'은 스포티한 조향에도 흔들림 없는 안정감을 결합해 스티어링의 움직임을 최적의 휠 각도로 만들어주어 향상된 핸들링을 선사한다. 차체 중량은 혁신적인 경량 구조 기술을 통해 전체 중량은 감소하면서 우수한 강도 및 강성으로 보다 뛰어난 주행 안전성은 물론, 연비 향상에도 기여한다.

'Q8 45 TDI 콰트로 프리미엄'에는 차량과 휠에 장착된 센서들을 이용해 차량의 주행 상황과 노면 상태에 따라 댐퍼의 강약을 섬세하게 조절하는 전자식 댐핑 컨트롤을 적용해 고속의 안정성과 저속에서도 편안함을 선사한다. 특히 'Q8 50 TDI 콰트로 프리미엄'에는 주행 상황과 운전자의 선호도에 따라 지상고를 최대 90mm까지 조절가능한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을 탑재해 보다 높은 편안함과 안정성을 제공한다.

한편, 아우디는 내방객 및 임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 19) 확산 방지 및 조기 극복을 기원하며 전국 전시장 및 서비스 센터에 방역 및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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