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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서구·북구, 교육부의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선정

등록 2020.03.30 11:3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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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허상천 기자 =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교육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0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에 부산 서구와 북구 등 2곳이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사업’은 모든 국민이 언제·어디서나 원하는 평생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된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기존 평생학습도시 특성화지원 부문이다.

  지역평생교육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는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교육부 공모사업에 참여하는 구·군을 대상으로 지난달 평생교육 및 관련 분야별 전문가 등 전문컨설턴트를 구성, 구·군의 특성화 사업별 1대1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서구와 북구는 국비 각 3500만 원씩 확보하게 됐다.

  앞으로도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평생교육 정책개발 및 조사연구, 평생교육 One-Stop 지원, 부산시민대학, 학습공동체 구축사업, 평생교육 거버넌스 구축, 장애인 평생학습 활성화사업, 광역문해교육 활성화 사업 등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시켜나갈 예정이다.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 관계자는 “부산시가 평생교육의 선도도시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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