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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산하 기관장·임원, 급여 일부 반납.."코로나19 극복 보탬"

등록 2020.03.31 13: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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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조봉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은 9일 오전 11시30분 서울 여의도에서 취임 100일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고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변화는 고객 우선이라는 마음과 스스로의 성장 의지가 핵심”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시스】조봉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은 9일 오전 11시30분 서울 여의도에서 취임 100일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고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변화는 고객 우선이라는 마음과 스스로의 성장 의지가 핵심”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표주연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 산하기관인 기술보증기금,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중소기업유통센터, 신용보증재단중앙회는 기관장과 임원 급여를 일부 반납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기관들은 기관장은 4개월간 30%, 임원은 10%를 각각 반납하기로 했다.

반납한 급여는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정윤모 기보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국가적 위기를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급여 반납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정진수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표이사는 “전례없는 엄중한 위기를 맞아 국민과 고통을 분담하는 것은 공공기관의 당연한 의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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