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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당 윤두현 후보, 선거대책위 발족..."문재인 정권 심판"

등록 2020.03.31 20:5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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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두현 후보 선거대책위 발족

윤두현 후보 선거대책위 발족

[경산=뉴시스] 강병서 기자 = 21대 총선 경북 경산시 선거구에 출마한 미래통합당 윤두현 후보는 31일 오후 선거사무실에서 선거대책위원회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

윤 후보는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을 하고 있어 많은 분들과 함께 하지 못해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며 “이번 총선은 문재인 정권에 대한 중간평가이자 지금까지 발생한 경제 실정에 대한 평가”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번 선거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며, 참석하신 모든 분들도 경산에서 문 정권에 대한 엄중한 심판이 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했다.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은 박석순 이화여대 교수는 “윤 후보는 더 나은 경산, 살기 좋은 경산, 미래를 만드는 경산에 적합한 준비된 인물”이라며 “윤 후보가 전국 최다득표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결의를 다졌다.

이날 선거대책위 임명장 수여식에는 통합당 소속의 경산 출신 경북도의원과 경산시의원, 조직본부단장, 특보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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