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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입국 20대 여성 확진…광주 27번째

등록 2020.04.05 01:3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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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검사 선별진료소.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검사 선별진료소.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카타르에서 입국한 20대 여성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광주시 보건당국은 서구에서 자가격리 중인 20대 여성 A씨가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3일 오후 카타르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뒤 KTX를 이용해 광주 송정역에 도착했다.

집에서 자가격리를 하던 A씨는 지난 4일 오후 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를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빛고을전남대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광주시 보건당국은 역학조사를 통해 A씨의 이동경로를 확인하는 한편 동거인 등을 상대로 감염여부를 검사하고 있다.

이로써 광주에서는 27명의 확진자가 나왔으며 해외 유입 17명, 신천진 관련 9명, 1명은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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