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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설공단,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확충 박차

등록 2020.04.08 16: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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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한훈 기자 = 8일 전북 전주시설공단에 따르면 송천동 시영아파트 옆 공영주차장 등 총 4개 공영주차장에 전기자동차 급속 충전시설을 설치했다.(사진=전주시설공단).2020.04.08. 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 한훈 기자 = 8일 전북 전주시설공단에 따르면 송천동 시영아파트 옆 공영주차장 등 총 4개 공영주차장에 전기자동차 급속 충전시설을 설치했다.(사진=전주시설공단).2020.04.08.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전주시설공단(이사장 백순기)이 대기 환경 개선과 미세먼지 저감 등을 위해 전기자동차 급속 충전시설을 확충했다.
 
전주시설공단은 올해 송천동 시영아파트 옆 공영주차장 등 총 4개 공영주차장에 전기자동차 급속 충전시설을 설치했다고 8일 밝혔다.
 
공단은 정부의 친환경 차량 확대 보급 정책에 부응하고, 꾸준히 늘고 있는 전기차 이용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충전시설 확충을 추진했다.
 
이와 관련, 공단은 2018년 11월 인후동 진버들공영주차장 등 5개 공영주차장에 전기차 충전시설을 설치한 것을 시작으로 점진적으로 충전시설을 확충 중이다.
 
송천동 시영아파트 옆 공영주차장 등 추가로 4곳을 늘리면서 총 10곳의 공영주차장에서 전기자동차 충전시설을 운영한다.
 
앞으로 전주한옥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이 전기차를 충전하는 데 불편하지 않도록 한옥마을 주차장을 포함한 5개 공영주차장에 추가로 충전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백순기 이사장은 "전기차 이용객들이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전기차 충전시설을 확충해 나가겠다"며 "전주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지방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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